루이비통, 1조5천억원대 '짝퉁' 잡은 해경에 감사…"이례적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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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1조5천억원대 '짝퉁' 잡은 해경에 감사…"이례적 사건"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이 자사 위조품을 대량 적발해 압수한 해양경찰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루이비통 프랑스 본사의 발레리 소니에 지식재산권 보호 총괄이사 등 관계자 3명은 어제(15일) 해경청을 찾아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발레리 총괄이사는 "1조5천억원 상당의 위조품 밀수 검거는 세계적으로도 찾기 어려운 이례적인 사건"이라며 "해경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해경은 중국에서 짝퉁 명품 5만5천여 상자를 국내로 밀수한 혐의로 17명을 검찰에 송치했는데, 이는 해경 단일 사건 중 최대 규모의 밀수액입니다.

한웅희 기자 (hlight@yna.co.kr)

#루이비통 #해경 #짝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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