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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11월 14일 뉴스리뷰

■ 서울지하철 노조, 22일 2차 총파업 예고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민주노총 산하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오는 22일 2차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노조는 안전 인력 공백 대책 수립 등을 주장하며 파업에 나서겠다고 했습니다.

■ 태양광 비리…공공기관·공직자 수백명 적발

한국전력 등 공공기관 임직원 250여 명이 겸직 금지나 가족 신고 의무를 어기고 태양광 발전사업에 종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산업부 공무원이 업체에 특혜를 주고 재취업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 "한국 공격시 공동대응"…한-유엔사 공동성명

17개 유엔군사령부 회원국들이,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협하는 적대행위나 무력공격이 재개될 경우, 공동 대응할 것이라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북한의 불법 핵·미사일 프로그램도 강력 규탄했습니다.

■ '소 사육 전국 최대' 경북도 럼피스킨 뚫렸다

전국에서 소를 가장 많이 키우는 경북에서 처음으로 럼피스킨 확진 사례가 나왔습니다. 럼피스킨 확진은 모두 95건으로 늘었는데, 이제 전국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하지 않은 지역은 제주가 유일합니다.

■ '63시간 탈주극' 김길수 검찰송치…"우발적"

특수강도 혐의로 구치소에 수용됐다가 병원 치료를 틈타 달아나, 사흘간 탈주극을 벌인 김길수가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김길수는 경찰에서, "우발적으로 벌인 일로 계획 범행이 아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서울지하철 #태양광비리 #유엔군사령부 #럼피스킨 #김길수_검찰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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