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계양서 라이브방송…험지 출마 요구 모르쇠?

  • 6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11월 13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설주완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설주완 변호사님. 물론 민주당에서는 인요한 위원장처럼 강력히 험지 출마를 요구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저 라이브 방송이 앞서 저희 주제. 장제원 의원의 버스 대절 세 과시와 비슷하다고 판단하면 되겠습니까?

[설주완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더 많은 숫자가 봤었을 테니까요. 아마 저는 충분히 본인의 최근의 어떤 이슈에 대해서 대답을 했다고 저는 보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굳이 험지 출마를 하실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도 해봐요. 왜냐하면 계양을로 당초에는 분당에서 나가서 그때 당시에 안철수 의원과 붙어라 라고 했지만. 그래도 계양을에 와서 출마를 하시게 된 것이고. 그렇다고 한다면 4년도 채 채우지 못했어요. 그렇다고 한다면 한 번 더 하시면서 지역구민을 위한 약속을, 못 지킨 약속이라든지 미처 시간이 부족해서 지키지 못한 약속들 다 지키시고 나중에 대선에 나가도 좋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저도 그런 전화를 받습니다. 이재명 대표께서 어차피 국회의원을 한 번 더 하는 것이 중요하지는 않지 않느냐 어차피 대권 후보로서 대선 대통령 후보를 할 것인데. 총선 한 번 더 하면 뭐 하겠냐. 이렇게 이야기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또 지역구민과의 약속도 저는 소중하다고 보기 때문에 굳이 험지 출마를 해서. 이러한 사례가 있지 않습니까. 황교안 대표가 정말 종로에서 뛰면서 했거든요 지난 총선 때. 저는 그런 사례도 있고 하니까 저는 이재명 대표께서는 지역구민과의 약속을 더 지키는 것도 있고. 또 전국 선거를 지휘해야 하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굳이 험지 출마를 하실 필요까지는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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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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