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퇴근길 찬바람, 내일까지 추위…동해안 대기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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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퇴근길 찬바람, 내일까지 추위…동해안 대기 건조

벌써 사흘째 찬바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이 영하 2.2도에서 시작해서 지금은 6.3도에 머물러 있는데요.

퇴근길도 쌀쌀하기 때문에 보온에 신경을 잘 써주시고요.

내일 아침 서울 0도로 초겨울 추위 이어지다가 낮부터 추위가 차차 풀리겠습니다.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건조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앞으로 영동을 비롯한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메마를 것으로 보여서 각종 화재 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위성영상 보시면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맑은 하늘 드러나 있습니다.

내일은 구름이 많이 끼면서 충남과 호남, 제주도는 흐리겠고요.

기온이 떨어지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일부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얼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의 기온을 보시면 아침에 서울이 0도, 수원이 영하 1도, 춘천 영하 4도까지 떨어지겠고, 낮에는 서울이 10도, 대전 1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 지방의 경우는 대구가 1도, 부산 4도에서 시작하겠고요.

낮에는 전주가 12도, 창원 14도에 그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퇴근길 #내일날씨 #초겨울 #찬바람 #건조주의보 #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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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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