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을 부탁해]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3불 예산 퇴출’ 원칙 하에 예산 심의·검토”

  • 6개월 전


뉴스A라이브가 시리즈로 전해 드리는 민생을 부탁해!

오늘은 보다 내실 있는 서울시정 위해 정책-살림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이죠.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님을 모셨습니다. 어서오세요.

1. 광화문을 오가면서 우뚝 솟은 서울시의회 시계탑을 자주 보게 되는데요. 무려 반세기 만에 복원된 만큼 역사적 의미와 가치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겠어요?

2. 연말이 다가오면 서울시의회 시계는 평소보다 빨리 돌아갑니다. 수십조 서울시 예산 등을 심의하기 때문인데요. 그동안 이른바 [3불 예산] 퇴출을 강조하셨는데, 내년도 예산 심의의 핵심 기조로 봐야할까요?

3. TBS에 대한 예산 지원이 내년부터 전면 중단될 예정입니다. 예산의 70% 이상을 서울시 출연금에 의존해 온 만큼 운영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이는데, 재지원 가능성은 전혀 없는 겁니까?

3-1. TBS '뉴스공장'을 진행했던 방송인 김어준 씨는, 규정을 웃도는 고액출연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는데요. 그런데 김어준 씨가 공개를 거부하면서 구체적인 액수는 여전히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국민 세금이 들어간 부분인 만큼 공개 필요성이 크다는 지적이 나오는데, 다른 방법은 없는 건가요?

4. 서울시는 김포골드라인 혼잡 완화 대안으로 내년 하반기에 수상교통 수단인 리버버스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실용성과 경제성 논란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시의회 차원에선 어떤 부분들을 세심하게 따져볼 계획입니까?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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