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승' 남자배구 삼성화재, 1R 1위로 마감

  • 7개월 전
'5연승' 남자배구 삼성화재, 1R 1위로 마감

남자 프로배구에서 5연승을 달린 삼성화재가 1라운드를 1위로 마쳤습니다.

삼성화재는 오늘(5일) 대전에서 열린 V리그 홈경기에서 외국인 선수 요스바니가 25득점을 쓸어담는 활약속에 한국전력을 세트 점수 3-0으로 완파했습니다.

이날까지 4경기 연속 셧아웃 승리를 포함해 5승 1패를 기록한 삼성화재는 우리카드와 승률에서 동률을 기록했지만, 세트 득실률에서 앞서면서 1위에 올랐습니다.

여자 프로배구에서는 흥국생명이 5승 1패로 1위를 차지했고, 페퍼저축은행이 마지막까지 정관장에 셧아웃 패배를 당하며 올 시즌 첫 라운드에서도 꼴찌를 면치 못했습니다.

박수주 기자(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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