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낙하산' 논란 이재환 관광공사 부사장 사직

  • 8개월 전
자칭 '낙하산' 논란 이재환 관광공사 부사장 사직

'낙하산', '부산 촌 동네' 발언 등으로 물의를 빚은 이재환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이 사직했습니다.

관광공사는 이 부사장이 오늘(1일) 오전 사표를 제출해 퇴직 처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사장은 지난 19일 관광공사 국정감사에서 스스로를 '낙하산'이라 하고, 부산을 '촌동네'라고 지칭한 사실이 드러나 의원들의 질타를 받았습니다.

이 부사장은 사표 제출과 함께 "여러 가지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열심히 하고자 했던 의지와 달리 많이 부족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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