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석 "돈봉투 보관만 했다"…이정근 "비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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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관석 "돈봉투 보관만 했다"…이정근 "비겁하다"

지난 2021년 더불어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돈봉투가 살포됐다는 의혹에 대해, 무소속 윤관석 의원이 어제(30일) 열린 재판에서 자신은 "보관만 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했습니다.

본인이 의원들에게 돈봉투를 전달하는 등 해당 사안을 주도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이에 대해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은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감사를 통해 윤 의원이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고 들었다"며 "좀 비겁한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씨와 강씨는 법정에서 송영길 캠프 조직 관리 '총괄'이 상대방이라고 설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돈봉투 #민주당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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