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국방장관 방미…이스라엘 가자 지상전 입장 조율할 듯

  • 7개월 전
사우디 국방장관 방미…이스라엘 가자 지상전 입장 조율할 듯

칼리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국방장관이 현지시간으로 30일 미국을 방문한다고 미국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칼리드 국방장관은 워싱턴 D.C.에서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등과 만날 것으로 보입니다.

칼리드 장관이 미국을 방문하면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사우디 인사로는 최고위 인사입니다.

사우디는 이슬람 수니파의 종주국으로, 국방장관의 미국 방문을 통해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지상전 확대와 민간인 피해 문제 등을 놓고 미국과 입장을 조율할 것이란 관측입니다.

윤석이 기자 (seoky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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