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 인요한 "尹과 거침없이 얘기"...이준석 "신당, 배제 안 해" / YTN

  • 7개월 전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국 현안 짚어보겠습니다.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 나와계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먼저 국민의힘 혁신위원회 얘기부터 해보겠습니다.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조금 전에 저희가 들려드렸는데요. 오늘 아침에 기자들한테 한 말입니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윤 대통령과 거침없이 이야기할 것이다라고 얘기했잖아요. 어떤 의미가 담겼다고 보세요?

[김병욱]
인요한 위원장 자체가 저희 당으로 봤을 때 또 국민들이 봤을 때 거침없는 인사였다고 생각이 들고요. 지금까지 저희 당이 그동안 대통령 선거 이후에 새로운 정부 출범 이후에 대통령에게 어느 정도 끌려다니는 거 아니었냐, 이런 비판도 많이 있었거든요. 그런 면에서 인요한 위원장이 거침없이라는 말을 반복을 하고 있는데. 당이 주도권을 가지고 국정을 운영할 수 있는 그런 환경을 한번 만들어보겠다. 그런 의미를 많이 갖고 있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정부에 휩쓸리지 않는 당 주도권을 잡고 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을 직접 이야기할 것 같다.

[김병욱]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야당에서는 실제로 전권을 줄 수 있겠느냐, 김기현 대표가 전권을 준다고 했는데 실제로 전권을 가질 수 있겠느냐, 이렇게 비판이 있거든요.

[김병욱]
인요한 위원장이 혁신위원장으로 임명되고 임명 일성으로 한 얘기가 과거 이건희 회장의 발언을 인용해서 아내와 자식 빼고는 다 바꾸겠다. 이렇게 강력한 개혁 변화 의지를 밝혔거든요. 이를 위해서는 현재 당대표와 대통령으로부터의 권한 위임이 전제돼야 합니다. 인요한 혁신위가 어떤 일을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거기에 대한 전권을 준다는 일종의 구두확인이 필요할 것 같고요. 그런 게 전제가 되어서 혁신위가 본격적으로 출범해야 제대로 혁신위가 기대만큼의 성과를 낼 수 있을 거고요.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박성준 의원님 생각하기에 어떤 관계, 당과 대통령실의 관계는 어떤 게 건전하다고 보십니까?

[김병욱]
대통령제 하에서 대통령당이라는 말도 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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