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MZ노조 "파업은 존중…기존노조 탓 경영 악화"

  • 8개월 전
서울지하철 MZ노조 "파업은 존중…기존노조 탓 경영 악화"

MZ세대를 주축으로 구성된 서울교통공사의 '올바른노조'가 기존 노조가 결정한 파업을 반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올바른 노조는 시민들의 이동권을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파업에 참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사측이 제시한 인력 감축안은 기존 노조의 잘못된 선택에서 비롯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올바른노조 측은 지난 2018년 기존 노조 주장에 따라 무기계약직이 일반직으로 대거 편입되면서 공사의 재정부담이 심해질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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