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양성자 9주째 감소…전주 대비 13% 줄어

코로나19 양성자 9주째 감소…전주 대비 13% 줄어

코로나19 신규 양성자 수가 9주째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 527개 표본기관을 통해 신고된 지난주 코로나19 신규 양성자 수는 7,43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이전 주보다 13% 줄어든 것으로, 표본기관에서 확인된 확진자 수는 8월 둘째주 이후로 9주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주 신규 양성자 가운데 고령층 비중은 38.3%로, 이전 주보다 0.9%포인트 올랐습니다.

홍서현 기자 (hs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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