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대법관 회의…'대법원장 공백' 논의

  • 8개월 전
오는 16일 대법관 회의…'대법원장 공백' 논의

대법원장 공백 사태와 관련해 대법원이 다음주 대법관 회의를 열고 관련 대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대법원 산하 법원행정처는 "오는 16일 대법원장 권한대행의 권한범위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 1월 퇴임하는 안철상·민유숙 대법관의 후임 인사 절차와 관련해 권한대행이 대법관 후보자 임명제청을 할 수 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명수 전 대법원장 퇴임 후 공백이 메워지지 않아 안철상 선임 대법관이 지난달 25일부터 권한대행을 맡고 있습니다.

이동훈 기자 (yigiz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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