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이란, 노벨평화상 수상 모하마디 즉각 석방해야"

  • 9개월 전
바이든 "이란, 노벨평화상 수상 모하마디 즉각 석방해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이란의 여성 인권운동가 나르게스 모하마디의 즉각 석방을 촉구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이란의 여성과 모든 사람들의 미래를 건설하기 위한 모하마다의 헌신은 전 세계에서 인권을 위해 싸우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이번 수상은 비록 그녀가 현재 감옥에 부당하게 투옥돼 있어도, 자유와 평등을 외치는 목소리는 전 세계에 울려 퍼지고 있다는 증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호윤 워싱턴 특파원 (ikar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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