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귀경길 대체로 쾌청…내일도 맑고 큰 일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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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귀경길 대체로 쾌청…내일도 맑고 큰 일교차

[앵커]

연휴 닷새째인 오늘도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막바지 귀경 행렬이 이어지는 내일도 하늘은 쾌청하겠고, 큰 일교차를 조심하셔야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기자]

지금 제 뒤로 북적이는 인파들 보이실 텐데요.

이번 추석 연휴 동안에는 날씨까지 좋아서 뭔가 어디론가 나가고 싶게 만드는 그런 것 같습니다.

지금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파란 하늘 드러나 있고요.

살랑살랑 가을바람 불고 있습니다.

쌀쌀했던 아침과 달리, 낮에는 전국에서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높습니다.

지금 이 시각 서울은 24.2도 보이고 있고요.

강릉이 23.4도, 대구가 23.9도, 전주가 23.7도 나타내고 있습니다.

쾌청한 하늘 아래 바깥 활동하기는 좋지만 동해안에서는 너울로 인한 안전사고 유의해야겠고요.

제주남쪽먼바다로 강풍과 함께, 3m 안팎의 높은 물결이 예상돼, 이곳을 지나는 해상 교통객은 운항정보 잘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이자 개천절인 내일도 전국에 별다른 비소식은 없겠습니다.

큰 일교차만 조심한다면 귀경길 날씨로 인한 불편함은 없겠고요.

연휴 끝난 뒤에도 대체로 맑은 날들이 지속되겠지만 주 후반에는 서울 기온이 11도까지 떨어지는 등, 찬바람이 강해질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를 더욱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인사동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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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