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울릉도 일주도로서 산사태…"복구에 수일 걸릴 듯" 外

  • 9개월 전
[핫클릭] 울릉도 일주도로서 산사태…"복구에 수일 걸릴 듯" 外

▶ 울릉도 일주도로서 산사태…"복구에 수일 걸릴 듯"

어제(24일) 오전 3시쯤 경북 울릉군 북면 현포리 일주도로 구간에서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많은 양의 흙과 돌이 도로에 쏟아져 통행이 전면 통제되면서 주민과 현지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군은 중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암석과 토사량이 많아 4일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울릉 북면 일대에는 지난 20일과 21일 사이 약 130㎜의 비가 내렸습니다.

▶ 넷플릭스, 리얼리티쇼 버전 '오징어 게임' 11월 공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리얼리티 쇼 버전이 11월 공개됩니다.

넷플릭스는 현지시간 22일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리즈를 역대 최대 규모의 리얼리티 경쟁으로 변형한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를 11월 22일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넷플릭스는 오징어 게임의 리얼리티 버전에서 456명의 참가자가 리얼리티 TV쇼 역사상 가장 큰 상금인 456만 달러, 우리 돈 약 61억원을 놓고 경쟁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넷플릭스는 쇼의 참가자들이 기회주의적인 동맹, 냉혹한 전략, 시기적절한 배신 등 승리를 위해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를 자신에게 묻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 알래스카서 잡힌 물고기 갈라 보니…'속살이 파란색'

알래스카에서 속살이 파란색인 물고기가 잡혀서 화제입니다.

현지시간 21일 미국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미국 알래스카주 호머 지역의 어부 조 슈멜렉은 지난 8월 바위에서 낚시를 하다 속살이 파란 물고기를 낚았습니다.

슈멜렉은 이 물고기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리며 "살은 파랗고, 요리하면 하얗게 변한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의 야생동물 기록을 살펴본 결과 이 물고기의 종은 줄노래미로 보인다고 매체는 전했습니다.

줄노래미의 비늘색은 위장을 위해 갈색, 빨간색, 오렌지색 등으로 다양하게 진화할 수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이 물고기의 입과 살이 파란 이유는 쓸개 속 담즙에서 색소를 생산하는 빌리베르딘 때문이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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