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장관 "북러정상회담서 군사협력·무기거래 논의"

  • 9개월 전
통일장관 "북러정상회담서 군사협력·무기거래 논의"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최근 북러정상회담에서 "군사협력과 무기거래가 논의됐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장관은 어제(19일) 통일연구원 학술회의에서 "북한이 민생은 외면한 채 핵미사일 고도화와 러시아와의 군사협력 노골화에 나섰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북러에 스스로 고립과 퇴보를 자초하지 말고 안보리 결의를 준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김 장관은 2023 민족통일전국대회 영상축사로도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 개발을 포함해 다양한 군사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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