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현장 혼란…교사 결원 파악 못하다 뒤늦게 단축수업

  • 10개월 전
학교현장 혼란…교사 결원 파악 못하다 뒤늦게 단축수업

교육계가 '공교육 멈춤의 날'로 정한 오늘(4일) 교사들의 연가·병가 사용으로 초등학교 위주로 일부 학교에서 수업 공백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교육부가 강경대응 방침을 밝힌 뒤 대부분의 학교가 재량휴업을 취소하면서 교사들이 미리 연가·병가 승인을 받지 않고 당일에야 휴가 신청을 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주요 초등학교의 학사 운영을 돕기 위해 장학사와 장학관, 교육 행정직원들을 현장에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종성 기자 (goldbe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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