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국무회의서 내년도 예산안 심의…긴축기조 계속될 듯

  • 10개월 전
윤대통령, 국무회의서 내년도 예산안 심의…긴축기조 계속될 듯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내년도 예산안 편성안을 심의·의결합니다.

올해 대규모 세수부족이 우려됨에 따라, 강도 높은 긴축재정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당정도 지난 23일 예산안 관련 당정협의회를 열어 내년 예산안을 재정 건전성에 초점을 두기로 한 바 있습니다.

다만, 약자복지와 국방, 치안 등 국가의 본질적 기능에는 과감한 투자를 하겠다는 기조입니다.

예산안은 국무회의를 거친 뒤 다음 달 1일 국회에 제출됩니다.

김주영 기자 (ju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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