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김진규 대행 첫 경기서 울산과 2-2 무승부

  • 10개월 전
서울, 김진규 대행 첫 경기서 울산과 2-2 무승부

안익수 감독이 갑작스럽게 사퇴해 김진규 대행 체제가 된 K리그1(원) FC 서울이 선두 울산 현대와의 홈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전반 9분 터진 일류첸코의 선제골로 앞서 가던 서울은 후반전 주민규에게 연이어 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추가시간 윌리안이 수비수 4명을 제치고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며 2대 2로 비겼습니다.

광주는 엄지성의 멀티골에 힘입어 수원을 4대 0으로 대파하고 8경기 무패행진으로 3위로 올라섰습니다.

정주희 기자 (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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