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의 마침표]씁쓸한 교실 이데아

  • 10개월 전


한 때는 교사 체벌이 문제가 됐습니다.

그래서 학생인권조례 만들었죠.

어느새 정반대로 아동학대신고가 두려운 교사들은 무기력해지고, 교권 침해가 문제가 됐죠.

그래서 2학기부터는 학부모들, 교사에게 전화하지 말라고 합니다.

교사와 부모가 함께 아이들 잘 가르치는 게 교육의 목적인데, 어쩌다 이렇게 됐나 안타깝기도 합니다.

마침표 찍겠습니다.



뉴스A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동정민 기자 ditto@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