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코로나 관심변이종 '에리스', 큰 위협은 아냐"

WHO "코로나 관심변이종 '에리스', 큰 위협은 아냐"

세계보건기구 WHO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새로운 변이종인 EG.5, ' 에리스'를 '관심변이종'으로 지정했지만, 실제 위험성이 크지는 않다고 평가했습니다.

에리스는 오미크론의 하위변이종에서 나온 새 변이종으로, 최근 미국에서 다수의 감염사례가 보고됐고,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캐나다 등지에서도 감염자가 나왔습니다.

WHO는 최근 에리스에 대한 위험성을 평가한 결과 "2021년 말부터 유행한 다른 오미크론 하위변이에 비해 공중보건에 미칠 추가적인 위험이 있지는 않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준삼 기자 (js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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