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앵커픽] 모레까지 최대 150mm…태풍 '독수리' 북상 外

  • 11개월 전
[오늘의 앵커픽] 모레까지 최대 150mm…태풍 '독수리' 북상 外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앵커가 뽑은 이시각 주요뉴스, 뉴스1번지 오늘의 앵커픽으로 시작합니다.

[모레까지 최대 150mm…태풍 '독수리' 북상]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던 장맛비가 주말인 내일부터 다시 시작되고 지역에 따라 최대 150mm 이상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한편 5호 태풍 '독수리'가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는데 진로는 아직 유동적이지만 다음 주 장맛비에 영향을 줄 전망입니다.

["오송 112 처리 과오"…경찰 6명 수사의뢰]

국무조정실이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와 관련해 경찰관 6명을 검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국조실은 감찰 결과 112 신고 처리에 과오를 발견했으며, 사고 발생 이후 경찰의 대응 상황 파악 과정에서 총리실에 허위보고까지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순직한 故 채수근 상병에 보국훈장 추서]

경북 예천에서 집중호우 실종자 수색 중 급류에 휩쓸려 순직한 고 채수근 상병에게 보국훈장이 추서됐습니다.

예천에서는 실종자 등으로 실종된 3명을 찾는 수색작업이 여전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교사 사망 추모행렬…"진상규명 합동조사"]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교사 분향소가 강남서초교육지원청에 마련된 가운데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주호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은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큰 점을 고려해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이 합동조사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미 전략핵잠 기항, 정당방어 조치"]

북한이 미 전략핵잠수함의 부산 기항을 두고 '핵무기 사용조건'에 해당한다고 위협한 데 대해 국방부가 정당한 방어적 대응조치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핵 개발과 위협을 통해 한미동맹으로부터 얻을 양보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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