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색작전 중 순직 채수근 상병에 보국훈장 추서

수색작전 중 순직 채수근 상병에 보국훈장 추서

경북 예천 내성천에서 호우 실종자 수색 중 급류에 휩쓸려 순직한 고 채수근 상병에게 보국훈장 광복장이 추서됩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오늘(21일) 오후 2시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이 해병대 1사단 김대식관에 차려진 채 상병의 빈소를 방문해 훈장을 수여합니다.

보국훈장은 국가 안전 보장에 뚜렷한 공을 세운 사람에게 수여되는 훈장입니다.

채 상병은 어제(20일) 생전 소속 부대였던 해병대 1사단장 권한으로 일병에서 상병으로 추서 진급한 바 있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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