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수해 땐 ‘서초동 현자’…올해 수해 땐 ‘선루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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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7월 14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박사, 안진용 문화일보 문화부 기자, 이민찬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저희가 준비한 3위는 잠시 뒤에 바로 만나보기로 하고요. 시간이 갈수록 수도권의 빗줄기는 약해지고 있습니다만 중남부 지역을 중심으로는 여전히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전에 여러분들이 먼저 만나볼 영상이 하나 있습니다. 강원도 정선으로 한번 먼저 가보겠습니다. 어마어마한 산사태가 벌어지고 있어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는데 무려 6000톤의 암석이 저렇게 떨어졌습니다. 지반이 약해져서입니까?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박사]
아무래도 비가 내리다 보면 지반이 약해질 수밖에 없는 것이고. 그래서 여러분들 시청자 여러분들 굉장히 적극적인 문자를 받고 있잖아요. 대통령께서도 과할 만큼 조금 국민들에게 적극적인 어떤 호우 대책을 만들라고 이야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연적으로 저렇게 암석이 떨어지는 것을 어떻게 막을 수는 없겠죠. 기본적으로 신속한 조치로 여러 가지 사고를 막았는데, 저런 부분들 분명히 우리 국토부에서는 알 수 있을 것이고 산림청에서는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지반이 약한데, 지반이 약한 곳은 분명히 지반을 조금 강화해서 내년 장마철에는 저렇게 호우에 저 지반이 내려앉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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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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