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봉투 의혹' 송영길 전 보좌관 구속기한 연장

  • 11개월 전
'돈봉투 의혹' 송영길 전 보좌관 구속기한 연장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핵심 피의자인 송영길 전 대표 보좌관 출신 박용수 씨의 구속 기간을 연장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박 씨의 구속 기한을 이번 달 22일까지 열흘 연장했습니다.

박 씨는 당시 송 전 대표를 당선시키기 위해 국회의원들에게 살포할 6천여만 원을 윤관석 의원에게 전달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지난 3일 법원은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박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김예림 기자 (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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