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집중호우…서울·인천·경기 '호우경보'

  • 11개월 전
수도권 집중호우…서울·인천·경기 '호우경보'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 구로구와 동작구에는 '극한 호우'를 알리는 긴급재난문자가 처음으로 발송됐는데요.

이른바 '도깨비 장마'로 불리는 올해 장마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또 비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책이 뭔지를 김승배 한국자연재난협회 본부장과 전화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이번주는 전국 곳곳에 집중호우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정체전선이 전국으로 오르내리고 있는 건가요?

특히 오늘 오후 서울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구로와 동작구에 '극한 호우' 긴급재난 문자가 발송됐습니다. '극한 호우' 문자 메시지는 어떤 경우에 발송되나요?

올해 장마는 하루에도 폭우와 폭염이 번갈아 나타나는 현상을 보이고 있는데요. 그래서 도깨비 장마라는 말까지 나온 것 같은데요. 이런 패턴은 왜 발생하는 건지요?

또 올해는 유독 낙뢰 발생 건수도 많습니다. 이유가 있습니까?

갑작스러운 폭우가 내릴 경우 많은 사람들이 당황할 수밖에 없는데, 먼저 도심 통행 시 혹은 자동차 이용 시 조심할게 있을까요?

장마 초입부터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크게 약해져 있는 만큼 산사태와 축대 붕괴 등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할텐데요

이번주가 올해 장마의 최대 고비가 될 전망인데요. 이번 장마, 언제쯤 끝나고 본격 더위가 시작될까요.

기상청은 공식적으로는 장마 종료일을 발표하지 않고 있죠? 그 이유가 있나요?

최근의 기상 패턴 때문에 장마라는 용어를 재정립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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