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에 대청·횡성·충주댐 등 다목적댐 방류량 늘려

장맛비에 대청·횡성·충주댐 등 다목적댐 방류량 늘려

이번 주 다시 많은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목적댐 방류량을 늘린다고 환경부가 밝혔습니다.

금강 대청댐과 한강 횡성댐은 어제(10일)부터 초당 방류량을 700t과 100t으로 기존 245t과 9.3t에서 대폭 늘렸습니다.

현재 초당 770t을 방류하는 충주댐은 오늘(11일)부터 1,500t 안팎으로 방류량을 증가시킬 계획입니다.

초당 200t씩 방류 중인 남강댐과 낙동강 영주댐도 강수 상황에 맞춰 방류량을 늘릴 예정입니다.

김장현 기자 jhkim2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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