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못 드는 새벽에 지었다”…새 앨범으로 돌아온 나훈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7월 10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설주완 민주당 법률지원단 소속 변호사, 안진용 문화일보 문화부 기자,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새벽’을 들고 온 가황. 가수 한 명의 단순한 신곡 발표는 아니죠. 가수 나훈아 씨가 1년 5개월 만에 새로운 앨범으로 돌아왔습니다. 벌써 저희 뉴스 TOP10에서도 화제가 될 정도로 가수 나훈아 씨는 설명이 필요 없는 가수기 때문에. 예고도 없이 신곡을, 그런데 발표를 했어요?

[안진용 문화일보 문화부 기자]
그것이 나훈아라는 사람의 위상이 아닐까 싶어요. 오히려 어떠한 이런 홍보를 했다면 조금 얕게 보일 수 있는데 그런 것 전혀 없이 새벽에 기습 발표를 했는데 그 자체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는 것이죠. 왜 새벽에 발표했는지 궁금하실 텐데 이 앨범 제목 자체가 ‘새벽’입니다. 모두 잠 못 드는 이런 하얀 새벽에 홀로 깨어서 이 노래를 만든 그런 의미로 지었다고 하는데. 노래 제목을 보면 ‘삶’, ‘사랑은 무슨 얼어 죽을 사랑이야’, ‘아름다운 이별’ 이런 식으로 우리의 일상적인 노래부터 지금 나오는 저 뮤직비디오 같은 경우는 ‘기장 갈매기’. 실제로 나훈아 씨가 부산 출신이죠? 무엇보다 저기 지금 보시는 뮤직비디오 새로 찍었는데 저 뮤직비디오 자체의 굉장히 느낌이 젊은 감성이라고 해서 MZ세대 역시 많이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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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도혜원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