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아이와 극장 나들이?…방학맞이 애니메이션 풍성

[앵커]

여름방학을 앞두고 극장가에서도 방학 맞이 준비가 한창입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캐릭터죠.

도라에몽과 코난, 피노키오에 이어 새로운 캐릭터들도 관객을 만납니다.

신새롬 기자입니다.

[기자]

7월 초 박스오피스 1위인 애니메이션 '엘리멘탈'과 역주행에 성공한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두 편의 애니메이션 영화가 극장가 매출의 절반을 차지한 가운데, 여름 방학을 앞두고 각양각색 캐릭터를 내세운 작품들이 관객을 만납니다.

먼저, 일본 유명 캐릭터, 도라에몽은 '유토피아'로 향합니다.

"유토피아?" "자 찾으러 가자!"

시험이 없는 천국 같은 유토피아에 찾아온 위기! 진구와 친구들은 그들만의 방식으로 위기를 헤쳐 나갑니다.

'피노키오'의 탄생 140주년을 기념한 영화도 있습니다.

"여러분,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피노키오!"

사람이 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피노키오의 이야기는 어른 아이, 모두에게 감동을 선사합니다.

운동 신경도, 초능력도 꽝인 헤일리는 마을을 지키는 '슈퍼 라이언'이 될 수 있을까?

"저는 새로운 슈퍼 라이언이에요."

'미니언즈' '코코' 제작진이 참여한 기대작입니다.

'슈렉' '쿵푸팬더'를 만든 드림웍스 제작진의 신작도 있습니다.

크라켄 루비와 인어 첼시의 대결이 펼쳐지는 가운데, 전통적인 '빌런' 크라켄과 '주인공' 인어의 이미지를 전복시켰습니다.

"이제 진짜 나를 보여줄게"

'명탐정 코난'의 26번째 극장판 '흑철의 어영'과 어린이들의 인기 콘텐츠 '슈퍼윙스'의 첫 번째 극장판은 오는 20일.

온 가족이 서로 다른 몬스터로 변하는 '몬스터 패밀리2'는 내달 2일 개봉합니다.

연합뉴스TV 신새롬입니다. (romi@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Category

🗞
뉴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