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종목 하한가' 주식카페 운영자 등 구속영장 청구

  • 작년
'5종목 하한가' 주식카페 운영자 등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5개 종목 하한가 사태'의 배후로 지목된 온라인 주식 정보 카페 운영자 일당의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

서울남부지검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합동수사팀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바른투자연구소' 소장 강 모 씨 등 3명에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0년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방림, 동일산업 등 5개 종목을 대상으로 수천 회에 걸쳐 통정매매를 통해 시세를 조종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얻은 부당이익이 359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채희 기자 (1ch@yna.co.kr)

#서울남부지검 #5종_하한가 #바른투자연구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