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간가격 주택 구입에 월소득 44% 부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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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간가격 주택 구입에 월소득 44% 부담해야

전국 주택구입부담지수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지만 서울은 중간소득 가구가 중간가격 주택을 구입할 경우 여전히 소득의 40% 이상을 원리금 상환에 부담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전국 주택구입부담지수는 71.9로 전분기 81.4보다 9.5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서울의 경우도 지난해 3분기 214.6 이후 2분기 연속 지수가 하락해 1분기 175.5를 기록했지만, 여전히 180에 육박해 주택구입에 대한 부담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나경렬 기자 (inten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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