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기상항공기'로 여름철 위험 기상 집중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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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기상항공기'로 여름철 위험 기상 집중 연구

기상청이 다음 달까지 기상항공기 '나라호'를 활용해 북태평양고기압의 확장과 수축에 따른 가장자리 변화를 특별 관측합니다.

북태평양고기압은 장마와 태풍 등 여름철 기상현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꼽히지만, 구조나 기상 현상과의 인과 관계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올해 기상항공기와 함께 기상관측선, 해양기상관측장비도 투입해 북태평양고기압을 조사, 분석합니다.

또 북태평양고기압이 동북아시아 지역에 광범위하게 영향을 주고 있는 만큼, 국제적인 공동 관측과 협력 연구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김동혁 기자 (dhkim100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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