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막힌 빗물받이' 집중신고 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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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막힌 빗물받이' 집중신고 기간 운영

정부가 담배꽁초 등 쓰레기로 가득 차 막혔거나 장판 등으로 덮인 빗물받이를 신고받습니다.

환경부와 행정안전부는 내일(26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빗물받이 막힘 집중 신고' 기간으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고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안전신문고'나 안전신문고 홈페이지, 지방자치단체 민원실에서 받습니다.

행안부 관계자는 "막힌 빗물받이 신고는 관할 지자체로 자동으로 이송돼 신속히 처리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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