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수능 특별방역기간 운영…학원·스터디카페 점검

  • 3년 전
정부 수능 특별방역기간 운영…학원·스터디카페 점검

오는 18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특별 방역 점검이 2주간 이뤄집니다.

교육부는 오늘(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수능 특별방역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와 각 시도교육청은 전국 320개 입시학원, PC방, 노래방, 스터디카페의 방역 점검을 실시합니다.

교육부는 또 수험생이나 가족이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PCR 검사를 받아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확진 또는 자가격리 통보를 받은 수험생은 이를 관할 교육청에 알려야 수능 응시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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