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13년째 황혼 육아 때문에 등골이 휘었다는 방영순 씨(64세)의 별명은 ‘홍길동 할머니’.
여수에 사는 첫째 딸 집에서 손녀 둘 육아를 하는 것도 모자라,
4시간 거리의 안양으로 훌쩍 올라와 둘째 딸의 다섯 살 손녀 육아까지 담당하고 있기 때문인데..

맞벌이에 바쁜 두 딸을 위해 야심 차게 황혼 육아에 나선 지도 13년째. 하지만, 나이는 속일 수 없다더니..
손녀 셋 대학 갈 때까지 육아를 맡아주겠다는 약속과 달리 요즘 들어 몸이 안 따라준단다.
특히 잠도 못 이룰 정도로 심해진 허리 통증은 황혼 육아를 해야 하는 영순 씨의 발목을 붙잡고 있다.
과연 그녀는 무사히 황혼 육아를 이어 나갈 수 있을까?

잊혀진 그때로 당신의 순정을 돌려드립니다
[순정시대] 매주 월요일 밤 8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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