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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오염수 시찰단 실무협의…자정 넘겨서도 진행

후쿠시마 오염수 현장시찰단 파견을 위한 한일 국장급 협의가 심야까지 이어졌습니다.

어제(12일) 오후 2시15분쯤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시작된 양측간 협의는 자정을 넘기고도 종료되지 않았습니다.

양국이 시찰단 파견 성격과 역할을 놓고 시각차를 보인 만큼 시찰단 활동 목적과 접근 시설·정보 등을 놓고 줄다리기가 이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정부는 시찰단 활동 목적이 "해양 방류 과정 전반의 안정성을 검토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일본은 시찰단이 오염수의 안전성 평가나 리뷰, 검증을 하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나타낸 바 있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오염수 #시찰단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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