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 마디 굳는 강직성 척추염…20∼40대 남성이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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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마디 굳는 강직성 척추염…20∼40대 남성이 절반

젊은 남성층에서 많이 발병하는 강직성 척추염 환자가 매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동경희대병원이 인용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강직성 척추염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17년 4만1,700여명에서 2021년 5만1,100여명으로 5년 사이 22% 늘었습니다.

남성 환자가 여성의 2.5배로, 20∼40대 남성이 전체 환자의 절반 가까이 차지했습니다.

강직성 척추염은 척추 마디가 굳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방치하면 등이 굽고 목이 뻣뻣해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배삼진 기자 (bae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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