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2일 뉴스현장

  • 작년
[이시각헤드라인] 5월 2일 뉴스현장

■ '돈봉투 의혹' 송영길 자진출석…검찰조사 불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송영길 전 대표가 오늘 오전 검찰에 자진 출석했지만, 조사를 받지 못한 채 돌아갔습니다. 송 전 대표는 모든 것은 자신의 책임이라며 자신을 구속해달라고 말했습니다.

■ 기시다 "7일 방한 조율…한일관계 가속 기회"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는 7일과 8일 일정으로 방한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방한이 실현된다면 정상 간 깊은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한일관계를 가속화할 수 있을 거라고 말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 전기요금 다음주 인상 가능성…4인가구 6만원대

경제부담과 여론악화 우려 속에 지연된 2분기 전기요금 인상이 이르면 다음 주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킬로와트시당 10원 정도 오를 것으로 보이는데, 4인 가구 기준 월 전기요금 부담이 6만원 대로 올라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 의사·간호조무사 내일 연가투쟁…총파업 예고

의사와 간호조무사 등이 간호법과 개정 의료법에 반발해 내일 연가투쟁과 단축진료 등 집단행동에 나섭니다. 오는 11일에도 한 차례 더 진행한 뒤 간호법이 재논의되지 않으면 17일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 최저임금위 오후 전원회의…최저임금 1만원 넘나

내년도 최저임금위원회가 오늘 오후 다시 첫 회의를 엽니다. 늑장 개의에 공익위원의 공정성 논란으로 지난달 한차례 파행을 겪은 가운데 내년도 최저임금이 처음으로 1만원을 넘어설지 관심이 쏠립니다.

#이시각헤드라인 #주요뉴스 #뉴스현장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