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28일 뉴스현장

  • 28일 전
[이시각헤드라인] 5월 28일 뉴스현장

■ 잠시 뒤 해병특검법 재표결…여야 갈등 최고조

국회가 잠시 뒤 본회의를 열고 '해병대원 특검법' 재표결에 나섭니다. 국민의힘은 탄핵열차에 시동을 걸려는 의도라고 지적했고, 더불어민주당은 특검법에 더해 민생법안까지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얼차려 사망' 훈련병, 근육 괴사 증상

군기훈련을 받다가 쓰러져 숨진 육군 훈련병이 횡문근 융해증 의심 증상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무리한 운동·과도한 체온 상승 등으로 근육이 괴사해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병입니다.

■ 30년 뒤 서울 150만·부산 100만 명↓

약 30년 뒤 세종과 경기를 제외한 모든 시도의 총인구가 감소할 거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서울은 150만 명, 부산은 100만 명 가까운 인구가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 서울 빌라 경매 18년來 최다…전세사기 여파

이번 달 서울의 빌라 경매 건수가 2006년 1월 이후 최다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전세사기 관련 물건이 경매시장에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한 데다, 빌라 기피 현상까지 심화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 "남현희 조카 폭행"…검찰, 전청조 추가 기소

투자 사기로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은 전청조 씨가, 아동학대 혐의 등으로 추가 기소됐습니다. 골프채 손잡이로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의 조카를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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