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백현동 개발' 인허가 용역 업체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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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백현동 개발' 인허가 용역 업체 압수수색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인허가 설계용역업체를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늘(21일) 오전 성남시 등을 상대로 인허가 절차를 대리 진행한 설계용역업체 압수수색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김인섭 전 한국하우징기술 대표와 민간업자 정 모 씨와의 대화녹음 녹취록을 작성한 인천의 한 속기사무소에 대해서도 어제(20일) 압수수색했습니다.

앞서 김 전 대표는 백현동 사업 인허가 알선 등을 대가로 민간업자로부터 현금 77억원과 공사장 식당 사업권을 받은 혐의로 지난 14일 구속됐습니다.

김지수 기자 (good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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