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남, 올해 1순위 청약경쟁률 두 자릿수

  • 작년
서울·경남, 올해 1순위 청약경쟁률 두 자릿수

서울과 경남의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두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부동산 조사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순위 청약에서 서울은 722가구 모집에 3만9,025명이 몰려 평균 54.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경남은 998가구 모집에 2만6,995명이 신청해 평균 27.05대 1을 기록했습니다.

도심 정비사업 진행과 함께, 분양권 전매제한 축소 등 부동산 규제가 완화된 영향으로 해석됩니다.

두 곳을 제외한 나머지 시도에서는 청약 경쟁률이 모두 한 자릿수에 그치거나 미달됐습니다.

최덕재 기자 (DJY@yna.co.kr)

#아파트 #청약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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