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백현동 사업 로비스트' 김인섭 소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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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검찰, '백현동 사업 로비스트' 김인섭 소환조사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성남시장 선거대책본부장 출신이자 로비스트 역할을 한 것으로 의심받는 인물을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어제(10일) 오후 김인섭 전 한국하우징기술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김 전 대표는 2020년 측근인 사업가 김 모 씨와 공모해 백현동 개발 인허가 등을 알선해준 대가로 시행사 대표로부터 70억원을 약속받고 이 가운데 35억원을 챙긴 혐의 등을 받습니다.

검찰은 측근 김 씨도 함께 불러 조사했습니다.

박수주 기자 (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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