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군대랑 얽힌 러시아·벨라루스 선수 대회 출전금지

  • 작년
IOC, 군대랑 얽힌 러시아·벨라루스 선수 대회 출전금지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해 국제사회의 제재를 받는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의 국제대회 출전 기준을 새롭게 제시했습니다.

IOC는 두 나라 선수가 자국 군대와 연관되지 않은 이상, 개인 자격으로 중립국 소속으로 국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이들 두 나라 선수들은 구기 종목과 같은 단체 경기에 참가할 수 없으며, 대회 출전 시에도 완전히 흰색 또는 단색의 유니폼만 입을 수 있습니다.

IOC는 국제대회 조직위원회에도 두 나라 국기를 대회장에 게양하지 말도록 권고했습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