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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전두환 비자금 의혹' 수사…범죄수익환수부 배당 外

▶ '전두환 비자금 의혹' 수사…범죄수익환수부 배당

검찰이 고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 씨가 폭로한 일가 비리 의혹을 수사해달라는 시민단체 고발을 수사합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가 전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 여사와 자녀 등을 고발한 사건을 범죄수익환수부에 배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손자 우원 씨는 SNS와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일가가 숨겨진 비자금으로 사업체를 운영하고 호화생활을 한다고 폭로했고, 이에 시민단체가 진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며 고발했습니다.

검찰은 범죄 혐의점이 있는지 내용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 고등학교 기숙사서 선배 10명이 신입생 집단 폭행

경남의 한 고등학교에서 선배들이 신입생 한 명을 집단 폭행하는 일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남교육청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3일 밤 11시쯤, 이 학교 기숙사에서 2, 3학년 학생 10명이 신입생 A군을 '말투가 건방지다'는 이유로 1시간 반에 걸쳐 폭행했습니다.

A군은 전치 3주 진단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가해 학생들에겐 출석 정지 등 긴급조치가 내려졌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가해 학생들을 불러 수사할 예정입니다.

▶ '트럼프 체포설' 속 AI로 만든 가짜 사진 확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최근 당국에 체포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 가운데, 수갑을 차고 연행되는 모습의 '가짜 사진'이 유포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21일 외신에 따르면 이날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서 "트럼프가 맨해튼에서 체포됐다"는 설명과 함께 관련 사진이 확산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경찰들에게 둘러싸여 끌려가거나 주황색 재소자 복장을 입은 모습 등이 담긴 사진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사진들은 모두 인공지능, AI로 생성된 가짜였습니다.

일부 이미지는 디지털 자료 분석단체 '벨링캣'의 창립자 엘리엇 히긴스가 만든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논란이 커지자 트위터는 관련 사진이 노출될 때 따라붙는 공지문을 통해 "트럼프 체포 이미지는 가짜"라며 "인공지능이 생성했고, 사실적 근거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전우원 #집단폭행 #트럼프_체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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