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보조금 1위 경남 거창…최대 1,83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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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보조금 1위 경남 거창…최대 1,830만원

전기차 보조금을 가장 많이 받을 수 있는 지역은 경남 거창군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6일) 오전까지 발표된 지자체별 전기차 보조금 지급 기준을 종합한 결과, 승용차 기준 전기차 1대당 구매 보조금이 가장 많은 곳은 거창으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6나 기아 EV6를 사면 최대 1,83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테슬라 모델3와 모델Y는 699만원만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거창에 이어 전남 광양시와 곡성 순으로 보조금이 많았던 반면, 전기차 수요가 많은 서울은 최대 860만 원, 인천은 최대 1,030만 원에 그쳤습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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