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큐즈미] '원영적 사고'를 알게됐다니 "완전 럭키비키잖앙"

[잇슈큐즈미] '원영적 사고'를 알게됐다니 "완전 럭키비키잖앙"

'원영적 사고' '럭키비키'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원영적 사고'란 그룹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의 초(超)긍정적 사고방식을 뜻하는 말인데요.

운이 좋다는 영어 단어 럭키(Lucky)와 본인의 영어 이름인 비키(Vicky)를 합쳐 장원영이 주문처럼 외치는 "완전 럭키비키잖아~" 라는 이 말이 밈으로 유행하고 있습니다.

'원영적 사고'란 예를 들면 이런 건데요.

"제 앞사람이 사려는 뺑오쇼콜라를 다 사가서 너무 럭키하게 제가 새로 갓 나온 빵을 받게 됐지 뭐예요? 역시 행운의 여신은 나의 편이야"

자기 앞에서 빵이 다 팔렸으니 기다리라고 하면, 대부분 운이 나쁘다고 생각할 텐데요.

하지만 오히려 갓 나온 따끈따끈한 빵을 먹을 수 있어서 행운이라는 겁니다.

'원영적 사고'는 팬들에게는 워낙 유명한 밈이지만 최근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SNS에서 언급하고, 대기업 세미나에도 등장하며 화제가 됐습니다.

초긍정적 마인드, '원영적 사고' 왜 이렇게 인기일까요?

시민들에게 그 이유를 직접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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