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카카오에 음반·음원 유통 넘긴다…K팝 그룹도 공동 제작

SM, 카카오에 음반·음원 유통 넘긴다…K팝 그룹도 공동 제작

SM엔터테인먼트가 자사 음반·음원 유통은 물론 물론 소속 가수들의 국내 콘서트와 팬 미팅 티켓 유통도 카카오 엔터테인먼트에 맡기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가요계와 투자은행 등에 따르면 SM과 카카오엔터는 지난 7일 사업협력계약을 체결하면서 인수 관련 외 이런 내용도 합의했습니다.

한편 SM은 오늘(23일) '글로벌 확장 및 투자 전략'을 발표하고 총 1조원을 투입해 글로벌 음악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통합 팬 플랫폼 구축 등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또 미국, 일본, 동남아 등에 제작센터를 설립해 현지 그룹을 데뷔시키겠다는 계획입니다.

박효정 기자 (bako@yna.co.kr)

#SM엔터테인먼트 #카카오 #K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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