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공천한다면”…이준석 뜻밖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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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2월 21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룡 변호사,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최병묵 정치평론가,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종석 앵커]
정치라는 게 항상 시나리오를 쓰는 것이고, 상상력을 발휘하는 것이긴 한데, 춘천 이야기까지 나오고요. 전당대회가 후보 본인들 말고도 한동훈 장관도 여러, 덩달아서 관심을 더 많이 받는 것 같기도 하고요. 어떻게 조금 논평하시겠습니까?

[최병묵 정치평론가]
글쎄요. 잘 아시다시피 한동훈 장관 정도면 지금 일부 여론조사에서 차기 정치 지도자 여권에서 상당히 높은 순위에 오르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아마 내년이 2024년이니까 그 즈음에는 무언가 금배지를 달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예상이 많고요. 본인도 국회에서 정치를 할 것이냐는 질문에 ‘현재는’이라는 단서를 달아서 정치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이야기는 했지만, 그 단서에 따르면 ‘출마할 가능성이 꽤 있다.’ 이렇게 보는 게 맞죠. 다만 그 장소가 수도권이냐, 강원도 춘천은 사실은 본인은 거기에서 태어나지를 않았어요. 아버지의 고향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본인 본적에 그냥 춘천, 이렇게 되어 있을 뿐이죠. 그것을 선택해서 간다? 그것은 이준석 전 대표 생각이고 보통, 윤석열 대통령 의중이 저는 더 중요할 것이라고 봐요. 그러니까 그렇게 되면 아마 출마를 하게 될 경우에는 수도권 지역이 보다 적합하다고 윤 대통령이 판단하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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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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