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갑 맞은 '농구 황제' 조던, 128억원 기부

  • 2년 전
환갑 맞은 '농구 황제' 조던, 128억원 기부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메이크어위시 재단에 약 120억원이 넘는 거금을 기부했습니다.

미국 ESPN은 "조던이 60번째 생일을 맞아 비영리 재단인 메이크어위시 재단에 128억 5천만원을 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이번 기부액은 재단 43년 역사상 개인이 낸 가장 많은 액수라고 전했습니다.

현재 NBA 샬럿 구단주인 조던은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는 어린이들의 강인한 모습이 큰 영감을 줬다"고 기부 이유를 밝혔습니다.

조성흠 기자 (makehm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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